올해도 사랑나눔 실천


전남드래곤즈 이슬찬 선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복지재단회의실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 성금 3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슬찬 선수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회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슬찬 선수는“ 올해도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보여, 광양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표 이사장은“ 이슬찬 선수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을 해주어서 올해도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는 것 같다”며“ 나누는 그 마음만큼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 광양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축구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슬찬 선수는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클럽 우선지명으로 201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2015년에 대한민국 U-22축구 청소년대표로 발탁, 2016년에는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전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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