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전국연합 광양시지부,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 실시

자연사랑을 통한 나라사랑과 민족사랑을 실천하는 사)녹색전국연합 광양시지부(지부장 한권섭)는 지난 18일‘ 맑은 공기, 깨끗한물 푸른 강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슬로건으로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환경캠페인은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임동영 녹색전국연합회장,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뜻을 함께 했다.

한권섭 지부장은“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라며“ 녹색전국연합 광양시지부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연보호를 통해 푸르른 산천과 맑은 물을 지켜 자연과 경제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녹색전국연합은 전국 47개 도시에 약 2만 5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연합 광양시지부는 지난해 11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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