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양시 합기도중앙협회장배 대회 및 광양시 대표선수선발전이 지난 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엔 기도를 배우고 있는 지역 내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

이정현 회장은“ 학교공부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지, 덕, 체를 모두 갖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만보다는 겸손함을, 이기적이기보다는 베풂을 무도인의 근본으로 삼고 각자가 맡은바에 충실해 건강한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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