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즌 카드구입, 축구붐 조성 앞장

왼쪽부터 김태균ㆍ이용재ㆍ강정일 도의원(맨 오른쪽)

광양지역 전남도의원인 강정일ㆍ김태균ㆍ이용재 도의원이 전남드래곤즈 2017시즌 카드를 구입하며 지역축구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전남도의원 3명은 지난 10일 전남드래곤즈 사무실을 찾아 2017시즌카드를 구입했다. 이번 시즌카드 구입은 김영란법 시행을 계기로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솔선수범해 전남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하고, 내 고장팀인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며 지역 축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강정일 도의원은“ 전남드래곤즈는 전남 유일의 프로축구팀이다.

우리 고장 팀인 만큼 도민들이 애정을 갖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시면 전남드래곤즈가 올해도 상위스플릿에 반드시 진출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3명의 도의원들도 다른 지역의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축구사랑 실천을 위해 경기장에서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남축구협회

전남드래곤즈 신승재 사장은“ 이낙연 도지사님뿐만 아니라 도의원들도 전남드래곤즈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 드린다 ”며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선수단 모두가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도 전남드래곤즈 홈개막전을 앞두고 2017시즌 카드를 구입하며 축구붐 조성에 동참했다.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지난9일, 전남드래곤즈 사무실을 찾아 전남축구협회 임원 및 직원 모두(300만원 상당) 2017 시즌카드를 구입했다.

전남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한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전남도민들에겐 기쁨만을 줄 수 있도록 전남축구협회도 지역 축구붐 조성에 앞장서고 홈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 전남의 자랑인 전남드래곤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상위스 플릿에 꼭 진출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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