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유니테크, 역량강화 워크숍

광양제철소 전기정비 외주파트너사인 ㈜유니테크(대표 이광용)는 지난 4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조직역량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5명의 직원이 참석해 신뢰와 소통, 자기계발,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위한 체험활동을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의사소통 유형의 심리기법’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소통 방식 및 생활 패턴을 알아보고, 신체적인 소통방식을 체험함으로써 타인의 생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나, 그리고 나의 프레임’을 통한 자기계발 시간에는 동료와 함께 하기 위한 서로의 패러다임을 점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신의 동기부여를 새롭게 하고 목표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긍정적인 자신의 패러다임 전환이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호호 컨설팅’ 강진 전임강사는 “직원 상호간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나누는 시간과 팀별 활동을 하면서, 동료와의 관계를 새롭게 모색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이광용 대표는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항상 웃는 얼굴을 생활화 하고, 긍정적인 삶을 바탕으로 개인역량을 개발하여, 회사발전의 밑거름이 되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는 2005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여, 외주파트너사와 공급사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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