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발전협의회 ‘2017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광영동발전협의회(회장 이기종)는 지난 7일 광영동 새마을금고 무료 급식소에서 ‘2017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국수와 파전, 회 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기종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 마음이 돼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광영동 지역 내 불우이웃과 조손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광영동발전협의회는 광영동 발전과 우리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회원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고 바자회를 통해 회원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월 1일에는 가야산 등반객들에게 떡국봉사를, 지난달에는 자매부서인 포스코 기술설비부와 함께 거리환경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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