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 동안 총 11회 수상 쾌거 달성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이 전국 13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보험 및 신용사업, 교육지원부문 등 농·축협의 종합적인 사업을 평가하는 2016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최근 12년 동안 종합업적평가상을 총 11회 △최우수상 4회 △우수상 6회 △장려상 1회를 수상하는 농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광양원예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인 신개념 판매장인 로컬푸드직매장을 2015년 개장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개장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조기 안정화시키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올 1월에는 LF스퀘어 광양점 내에 LF로컬푸드마켓(로컬푸드 2호점)을 개장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양 지역 최초로 농식품부 6차 산업 공모사업자로 선정돼 앞으로 ‘광양과 매실’을 주제로 하는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향후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한 농업인 레스토랑, 로컬푸드 카페 등 다양한 복합 시설물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지역 농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배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광양원예농협을 아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더욱 친절한 농협,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광양원예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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