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 효사랑 행사’ 열어

중마노인복지관은(관장 정병관)은 제 45회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데 마음을 보태고자 (주)동후 와 광양우체국이 후원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현관에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고, 정현복 시장과 송재천 의장 등 시 관계자 및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큰절을 올렸다. 또한 (주)동후는 행사 이후 무료급식을 후원했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정병관 관장은“ 부모님은 우리의 뿌리고 우리는 그의 잎사귀로, 뿌리가 튼튼해야 잎사귀가 튼튼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참사랑으로 섬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전무용- 매화무용단 △댄스- 원스텝 △가야금- 매화무용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참석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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