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종합병원‘ 제6회 간호인의 날’ 행사

광양사랑종합병원(원장 고준석)간호부(간호부장 장미옥)는 개원16주년 기념 및 제46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일‘ 제6회 간호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간호부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간호의 질 향상 및 서비스 혁명을 위한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정경희 교수 초청‘ 셀프리더십 개발’ 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고준석 병원장의 격려사와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 정미자 교수의 축사, 친절 직원 표창, 축제한마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업무협약 기관인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 교수들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의 위상을 드러냈고, 대학과 병원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면서 간호부 임직원의 행복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실현을 위해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광양보건대학교와 광양시, 광양사랑종합병원은‘ 2018 WHO 건강도시 어워즈상’에 도전하고자 광양시 주최로‘ 건강도시 광양 만들기’ 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건강도시 조성에 협력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광양사랑종합병원은 2017년 2월 지역사랑실천과 후진 양성을 위해 광양보건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고, 광양보건대학교는 보건기관 특성화사업에 학술정보교류, 자문, 의료봉사를 제공했다.

고준석 원장은“ 광양사랑종합병원은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보건기관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관·학 실무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광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것”이라며“ 광양시민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국가의 보건의료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건강 행복도시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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