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환함은 늘 그곳에 함께하는 아름다운 별빛을 삼켜 버렸다. 봉강면 봉당리 계곡 가에 서서 오랜 세월을 인내해온 노거수 한 그루와 초여름 별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고 있다.
<사진=권연임 숲 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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