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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더 특별하고 싶다면 ‘꽃 한 송이’ 어떠세요?세상의 단 한 사람을 위한 꽃집 ‘듀이플라워’
정아람 기자  |  ar0103@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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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9  0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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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보다 더 예쁜 꽃다발

꽃은 힘이 세다. 사랑하는 이에게도, 고마운 이에게도 향기로운 ‘마음’이 된다.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도 ‘꽃’만한 것이 없다. 듀이플라워 이이슬 플로리스트(32)는 대학에서 물리치료를 전공하고 7년 간 물리치료사로 일했다. 꽃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에도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저 취미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하지만 가볍게 취미로 시작한 꽃꽂이가 ‘오빠’가 ‘남편’이 되듯 새로운 직업이 됐다.

듀이플라워는 지난해 8월에 문을 열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다. 손님들 중 80%는 모두 남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고 싶은 로맨티스트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이슬 플로리스트

이이슬 플로리스트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혹은 여자친구에게 기념일날 꽃을 선물하는 분들이 많다”며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하나뿐인 꽃다발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꽃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가장 먼저 반긴다. 하늘하늘한 수국, 탐스러운 작약,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러시안셔스, 아스틸베,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히아신스, 일명 안개나무인 스모그트리, 고마움의 표현을 담은 카네이션, 파인애플과 비슷한 향을 낸다는 파인애플세이지, 5월의 장미, 인테리어로 그만인 유칼립투스 등 보기만 해도 행복을 내뿜는 꽃들이 한 가득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사람들에게 건네줄 ‘감동’만큼은 넓디 넓다.

'듀이플라워'만의 특별한 레시피

듀이플라워는 꽃 외에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꽃으로 주민들과 대화하는 수업이다. 두 시간 정도 수업을 받으면 꽃다발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정성을 담은 선물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꽃 수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쁘띠클래스’, 꽃꽂이를 취미로 즐기는 ‘취미클래스’, 소중한 분들에게 직접 만든 꽃을 선물하고 싶을 때 ‘원데이클래스’, 꽃의 색감과 향기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최고의 태교 수업 ‘태교클래스’, 셀프웨딩이나 돌잔치, 브라이덜 샤워 등 기본적인 웨딩·파티 데코레이션 수업인 ‘웨딩,파티클래스’,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심화과정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인 ‘플로리스트 클래스 등이 있다.

이이슬 플로리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듀이플라워 꽃을 보며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미리 예약을 하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꽃을 제작하니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위치: 중마청룡길 49

예약: 010-315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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