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가뭄에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는 한여름 날씨가 모두를 지치게 하는 가운데, 지난 17일 동광양하나로마트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진다. 국민안전처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약자 야외활동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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