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로타리클럽 정계만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광양백운로타리클럽 창립26주년 기념 신ㆍ구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24일 진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기관단체장과 로타리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이ㆍ취임식에서는 소경복 회장이 이임하고 정계만 회장이 취임했다. 소경복 이임회장은“ 1년이란 세월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

때로는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지만 회장의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장으로서 못 다한 일들은 회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클럽 발전과 미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봉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계만 신임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있는 저는 넘침이 없고 지극히 보통 사람일 뿐이다. 낱알의 모래가 서로 부둥켜안고 힘을 합쳐서 거대한 건물을 만들 듯, 회원 여러분들과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광양백운로타리 클럽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봉사라는 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니지만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라 생각해 본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이웃과 더블어가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변화해 회원들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봉사하며 사는 삶이다. 우리 모두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을 감싸 안아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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