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양심 청년협의회가 지난 12일 있었던 발대식에서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당초 협의회에서는 발대식에 불필요한 화환을 거절하고 쌀이나 라면 등 생필품을 받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5일까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10가정에 전달했다.

김은광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첫 번째로 행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물품을 전달했다” 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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