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자의 총파업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가 급식이 중단됐다. 백운중에서는 도시락을 지참해 친구들과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과 달리 학교에서 도시락을 먹는 경험이 색다른지 총파업과는 별개로 즐겁기만 하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