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내 아이에게 커플신발을 선물하자! 때론 ‘댄디’하고 때론 ‘스타일리쉬’하게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콩 콩’

아이들과 함께 신을 ‘커플 신발’을 위해 온라인쇼핑몰을 둘러본다. 디자인과 가격 둘 다 마음에 쏙 들지만 구매확정 버튼을 누르기가 겁이 난다. 사이즈 때문이다.

조 대표는 “인터넷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이 존재하지만, 신어보고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며 “특히, 딸이나 아들과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신발은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교환 혹은 반품 등의 불편함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콩콩은 가족 모두가 함께 와서 자유롭게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고르고 신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인기'

패션의 완성은 ‘신발’

시원한 슬리퍼와 앙증맞은 샌들까지

꼼꼼한 엄마들이 놓치지 않는 것 하나, 바로 ‘활동성’이다. 착화감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진을 찍었을 때 느껴지는 ‘사랑스러움’도 놓칠 수 없는 한 가지다. 화사한 컬러, 활동성, 사랑스러움 이 세 궁합이 이뤄진다면 손색이 없다.

‘콩콩’에는 이 세 궁합이 딱 들어맞는 아이템들이 많다. 신발 사이즈도 넉넉하게 준비돼 있다. 130~220mm까지 있다. ‘콩콩’의 가장 인기 아이템은 바로 엄마와 딸의 유리구두다.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유리구두를 신으면 신데렐라가 사는 궁전으로 데려다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앙증맞은 앵두가 매력적인 앵두샌들, 분홍색 꽃으로 장식된 공주 스타일, 깔끔한 가죽으로 멋을 낸 샌들 그리고 슬리퍼까지. 여기에 깔끔한 베이지티셔츠도 함께 하면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 된다. 뭔가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귀여운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자. 헤어밴드, 핀, 양말 등 깜찍한 포인트 용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매장을 방문한다면 구석구석 천천히 살펴보길 바란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

편백나무로 꾸며진 인테리어

아이가 놀 수 있는 ‘키즈룸’도 마련

매장에 들어서면 맑은 공기를 마시는 듯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바로 ‘편백나무’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가 찾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싶었다는 조 대표. 조 대표는 “편백나무는 공기청정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몸도 기분도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편백나무로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장에는 ‘키즈룸’도 마련돼 있다. 동화책과 블록 등이 있어 아이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엄마들이 매장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 대표의 작은 배려가 묻어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7시 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12시에 문을 열고 6시에 닫으니 참고하자.

- 위치 : 광양시 구마길 61
- 휴무 :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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