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조선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선대학교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공공이익 증대를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 교류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고자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정부 및 유관기관 연계사업 공동참여 △공공이익 증대를 위한 관·학 협동연구, 자문, 정보교류 사항 △의료·복지, 도시재생, 문화관광, 향토산업, 결관, 창업교육 등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지역 전문가 양성 △ 지역 특산물 판매 및 홍보지원 △ 조선대학교 CU Again 7만 2천 프로젝트 홍보 지원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강동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학교와 젊은 도시인 광양시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양 기관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시의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측면 증진을 위해 조선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협약식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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