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람 기자

광양시민신문 정아람 기자가 지역 주간신문에서는 최초로 오는 10월 미국 해외교육과정에 참가한다.

정 기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중기 언론인 전문화 ‘KPF디플로마-디지털 미디어의 미래’ 교육과정에 선발 돼 △ 디지털 미디어 시대 이해 △해외 교육과정 프리뷰 △저널리즘&테크-VR 저널리즘의 미래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스토리텔링 그리고 코딩하는 기자 △ 저널리즘&테크-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 △변화하는 미디어와 기사-경향신문의 사례 △ 뉴욕타임즈 2020이 주는 교훈과 미디어의 미래 △연결된 데이터와 데이터 저널리즘 △브랜디드 콘텐츠, 삼성전자는 왜 뉴스룸을 만들었을까? △초연결 사회와 저널리즘의 미래 △ 디지털 미디어와 플랫폼 변화_소비자 이해 △글로벌 미디어의 혁신과 변화에서 배우다 등을 교육받을 계획이다. 교육은 실습형 강의와 패널 토론형으로 이뤄지며, 모든 교육과정이 끝나면 사례 발표와 토론 회의로 마무리 된다.

교육 과정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뤄지며, 국내 과정은 서울 프레스센터 언론인교육센터에서 해외 과정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진행된다.

정아람 기자는 “종이신문과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디지털시대에 만난 종이 신문의 가치는 더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전망이 없다고 미래까지 없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미국 언론과 한국 언론, 특히 지역 언론의 환경과 생태는 각각 다르지만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돌아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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