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개선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기대

왼쪽부터 꿈초롱어린이집 강미선 원장, 한마음어린이집 박미경 원장, 에벤에셀어린이집 민 화숙 원장, 클래식베베어린이집 이미희 원장.

광양시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등 올해 총 4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새롭게 선정돼 총 15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공공형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중마동에 있는 ‘에벤에셀 어린이집’과 광양읍에 있는 ‘꿈초롱어린이집’, ‘클래식베베어린이집’, ‘한마음 어린이집’ 등 총 4개소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3년간 △유아반 운영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교육·환경 개선비 등 매달 최고 1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이번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추가 선정으로 광양시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접속하면 되며, 시청 교육청소년과 보육팀 (797-3343)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알 수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광양읍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원장 유명순)을 개원하는 등 총 1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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