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전문판매자 양성 및 고객관리 서비스 교육 과정 모집

광양시는 오는 25일까지 ‘프리마켓 맞춤형 전문판매자 양성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7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로 추진된다.

프리마켓 문화 양성 수요에 따른 고객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올바른 프리마켓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프리마켓 분야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총 60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문판매원 양성과 고객관리 서비스 중심으로 고객 응대법과 마켓 운영능력 향상, 지역 특성에 맞춘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앞으로 2018년 상반기 중에 직무특화교육과 직무심화교육을 실시해 프리마켓 5대 인기업종인 디퓨저 전문가와 헤나 페인팅 전문가, 캐릭터 의상 렌탈 전문가 등의 운영능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한국능률협회(02-3274-9289) 또는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061-797-3352)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올바른 프리마켓 문화의 정착과 취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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