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막바지 절정을 이룬 백운산 단풍이 알록달록 고운 빛깔을 뽐내고 있다. 제각각 다른 색으로 가을을 빛내는 낙엽처럼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도 각자만의 빛을 찾아가길 소망한다. <사진=권연임 숲 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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