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정성근 관장, 광양YMCA위탁운영) ‘해야’ 청소년방과 후아카데미가 순천대학교 재능봉사팀 ‘스-샷’(스포츠를 사랑해 쏘다, 이하 스샷)팀의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입학식 다음 날부터 4일간 진행된 스샷의 스포츠 프로그램은 1년간 함께 할 ‘해야’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관계를 형성 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창작투호 △미션 올림픽 △오탁구 △이색컬링 △Foot 볼링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션! 내 공을 지켜라 △하키 △고깔고깔 △뉴 보물 찾기 △그대로 멈춰라 △신 윷놀이 △반전 딱지왕 나야 나! △롤링페이퍼 등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해야’청소년들과 ‘스 샷’팀이 함께 어울려 진행됐다.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소통했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광양시의 정책 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방과후 홀로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과목 학습과 전문체험활동, 토요체험활동, 특별 지원 및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적 방과후 서비스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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