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예서 세월의 그림자로 수필 부문 등단

정다임 수필가.

산림과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다임 씨가 계간 문예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정 수필가는 지난 2016년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3회 산림치유 체험수 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산을 다니며 짧게 쓰기 시작한 산행 기가 글공부에 뼈대가 됐다. 지난해 에는 순천문인협회 제19기 문예대학을 수료 했으며, 현재는 강남문학회 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임 수필가는 “부족한 저를 ‘등 단’이라는 자리에 서게 해주신 정종 명이사장님,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꼼꼼하게 챙겨주신 박지연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저에게 이런 큰 영광을 주신 것은 앞으로 좋은 글을 많이 쓰라는 것으로 알고 수필가로 좋은 글을 쓰고. 훌륭한 작품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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