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채용 담당자 50여명 참석 열기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26일 광양상의 교육장에서 광양, 순천, 여수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담당부서장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상의는 2016년 하반기 시범시행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 운영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330명을 배정받아 중소기업과 청년들에게 관련 혜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방법에서부터 정부지침, 서식 작성법 등에 이르는 기업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요 실무정보가 제공되었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기업과 청년에 대한 가입조건이 대폭 완화가 된 만큼 우리지역 기업들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하는 청년고용촉진사업을 말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