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필 농촌지도자시연합회장 취임 및 연시총회 열어

농촌지도자 시연합회장에 서현필 회장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연합회는 지난 26일 광양읍 농업인교 육관에서 ‘2018 농촌지도자시연합회 회 장단 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신현숙 부시장, 나종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수로 전 농업 기술센터장, 광양시의회 이기연 의원 등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3대 연합회의 활동영상, 내빈 소개, 시상, 연합회 임원 및 각 읍면동회 장장 소개,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 됐다.

23대에 이어 23대 회장으로 취임한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농사도 과학으로 지어야 하며 예전에 방식을 고집한다면 고된 일에 비해 성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연합회장을 다시 한 번 맡은 만큼 지역 농업을 과학에 접목시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그래서 농민이 잘 사는 지역사 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숙 부시장은 “지난 3년동안 연합회를 맡아 잘 운영해주신 서현필 회장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광양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8 농촌지 도자시연합회 육성 및 사업계획 △농촌 지도자시연합회 수입・지출 계획 ・농촌지 도자 종자은행 기금운영 계획 ・기타협의 사항 및 당면 영농교육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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