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12개 읍면동 방문

정현복 시장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광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ㆍ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초청해 2018년 시정방향 및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민선6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청년희망 도시’, ‘여성친화 도시’,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시민들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광양읍과 중마동에서는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개최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올해는 저녁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참여로 더 좋은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가 소통과 시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양 Happy Day’, ‘현장행정의 날’, ‘시정 공감토크’ 등을 통해 각계 다양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통해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오고 있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월 20일(화) 광양읍(19:00) △21일(수) 봉강면(10:00)ㆍ옥룡면(14:00) △23일(금) 옥곡면(10:00)ㆍ진상면(14:00) △26일(월) 진월면(10:00)ㆍ다압면(14:00) △27일(화) 광영동(14:00) △28일(수) 골약동(10:00)ㆍ중마동(19:00) △3월 2일(금) 태인동(10:00)ㆍ금호동(14:0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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