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주부명예기자 위촉식 및 간담회 진행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시책을 널리 알릴 ‘제4기 주부명예기자단 위촉식’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요와 제4기 주부명예기자단을 이끌어 갈 임원 선출, 기자단 소개와 주부명예기자의 역할, 기사 작성요령 교육 등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위촉된 주부기자단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총 47명의 주부들로 구성됐다. 또한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자랑한다.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미담사례와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해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도개선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시민여론을 전달할 시정 모니터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주부명예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팸투어와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부명예기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시정의 많은 분야까지 시민에게 알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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