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협의체 2018년도 제1차 회의가 지난 8일 광양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양시문화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원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에 대한 보고 및 논의를 했다.

사업단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소교도 아지트 운영지원 △도시문화매개자 육성 △청소년 도시문화탐방 △읍성549 아트프로젝트 △향토문화거점 조성지원 사업 △생활문화센터 운영 및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예술의 거리 조성 사업 △정채봉과 친구들, 문학의 뜰 사업 △광 양문화키움페스티벌 △문화특화지역 협 의체 운영 △문화도시 전략 연구 △문화 특화지역 사업단 운영 등 13가지의 올해 사업을 제시했다.

이에 추진협의체에서는 다수의 사업을 함께 여러 명의 논의하다보면 사업추 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분야별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나아가 위원회 규정을 만들어 사업추진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비키로 했다.

신내호 사무국장은 “소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제척키로 했으며, 복수의 소위원회 참여도 가능하도록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