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마을에 44포대 전달

진상면청년회(회장 선진훈) 는 지난 8일 진상면 22개 마을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진상면청년회는 지난 2011년 부터 매해 설을 맞아 꾸준한 쌀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선진훈 진상면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청년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선진훈 회장은 이어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청년회 회원 모두를 손주처럼 반갑게 맞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청년회 원들이 더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더욱 충실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전했다.

이태옥 진상면장은 “청년회가 매년 마음을 담아서 귀한 쌀을 기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 “진상면 어르신들이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