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지난 8일 제269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ㆍ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 심상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소방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광양시 공공시설(중마수영장, 옥곡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계획안’, ‘광양시 공유재산(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관리계획안’, ‘광양시 공유재산(백운제 농촌테마공원)관리계획안’,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을 포함해 총 10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64억8천9백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4.94%가 증가됐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 실시하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은 3월 15일 오전10시에 박노신 의원, 오후 2시에 백성호 의원, 김성희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광양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wangyang.go.kr)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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