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 전달

대전 롯데 칠성음료가 광양YWCA 푸드뱅크에 음료수 220박스를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광양YWCA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롯데칠성음료에서 후원받은 음료수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95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20여 곳에 전달했다.

이에 이현숙 푸드뱅크 담당자는 “변함없이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품이나 식품을 기부할 의사가 있는 업체나 개인은 광양YWCA 푸드뱅크로 연락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광양YWCA 푸드뱅크는 식품제조기업 또는 개인에게서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홀로사는 어르신, 재가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재분배 되는 식품자원복지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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