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용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김길용 더불어민주당 진상면협의회장이 광양시 제3선거구 전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길용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을 기만하고, 광양의 명예를 더럽히는 부끄러운 정치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소신과 실력을 갖춘 젊은 일꾼으로서, 오직 전남과 광양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광양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부터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와 호된 질책을 들어왔다”며 “새롭고, 힘 있는 젊은 정치를 통해 광양을 확실하게 변화ㆍ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를 제2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먼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지역정치를 확실하게 바꿔야 한다”며 “소신과 실력을 갖춘 젊은 일꾼들이 민생현장과 정치 일선에서 발로 뛰며, 모든 역량을 다 바칠 수 있도록 확실한 세대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정치인들이 ‘든든한 가족’, ‘같은 편’이 돼야 한다”며 “든든한 ‘을의 가족’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힘들게 만드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확실하게 뜯어 고치는데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길용 예비후보는 “40대 청년정치인으로서 시민들에게 ‘한숨 대신 웃음’을, ‘실망 대신 희망’을 주는 좋은 정치인, 전남과 광양정치를 바꾸는 ‘변화의 바람’이 되겠다”며 “우리의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전남과 광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길용 예비후보는 우윤근 국회의원 비서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진상면협의회장과 지역위원회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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