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 농협이 책임지고 판매

NH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김회천)는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12일~13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연합사업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광양시청, 농협경제지주(주) 품목연합사업국, 농협전남유통사업단, 농협광양시연합사업단, 농협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양시·농협 합동워크숍을 진행한 광양시연합사업단 양일동 단장은 “연합마케팅사업은 소규모 농가조직화와 참여농협을 묶어 산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 광양시연합사업단을 신설, 광양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농협의 캐츠프레이즈인 ‘농가소득 5천만원, 행복가득 희망농촌’을 구현과,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농협이 책임지고 판매하는 유통시템을 구축해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주) 품목연합사업국 안재경 국장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통해 광양시 및 농협과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주) 연합사업팀 나종대 국장의 농가 조직화 전략에 대한 외부특강과 연합사업 및 생산자조직 육성에 관한 각 연합사업조직별 맞춤 전략수립을 위한 케이스 스터디를 병행해, 광양시와 농협, 광양시연합사업 담당자들의 공감대 확대와 협력을 도모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NH농협 광양시지부 김회천 지부장은 “신정부 농업정책방향에 발맞춰 농업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광양시와 농협의 상생발전, 협력확대 방안을 모색해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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