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선수 1만m, 신동민 선수 110m허들에서 각각 은메달

광양시 육상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 까지 3일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 파크 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 직장경기부 육상팀은 멀리뛰기, 1만m, 100m허들 등 12개 종목에 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1만m 부문에서 김한솔 선수가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신동민 선수도 110m 허들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9일 한국실업육 상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초청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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