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영동 축구테마센터 부지 앞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 마련

광양시 광영동은 ‘제9차 광영 드래곤즈 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24일 오후 4 시부터 광영동 축구테마센터 부지 앞 상가 골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영동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축구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홍보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밸리댄스 공연’과 ‘아모르파티 댄스’,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넵킨아트, 가죽공예 무료체험, 9 개 지역 셀러팀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거리들도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박병관 광영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광영동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광영동 영수길 드래곤즈 거리에 신나는 어울림 마당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며 이날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공급 중심지와 농촌 경제활동과 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영동에는 올해까지 60억 원이 투입돼 축구테마센터, 공영주차장, 축구테마거리 등이 조성된다.

광영동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3월 11 일 광영동 도촌마을 입구 백씨제각에서 광영풍물단, 광영통장단, 자생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드래곤즈 개막전에 맞춰 축구테마거리 조성 홍보를 위해 거리 행진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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