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원 성금기탁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남지부 광양지회(회장 조성래)는 지난 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소외계층을 돕기를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광양 매화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조성래 광양시지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만 경제적으로 어려 움을 격고 있는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국가를 위해 많은 것을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제는 연령이 매우 높아져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라며 “기부해 주신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는 과거 북파공작원으로 군 생활을 한국가유공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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