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ㆍ신생아의 삶의 질 향상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

광양YWCA는 지난 12일 광양MG새마을금고 강의실에서 산모ㆍ신생아건강관리사 경력자 60여명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산모 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출산가정으로 가구원수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서비스 비용 지원금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이용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산모의 상황과 아기의 출생순위, 다태아 여부에 따라 1주(5일)부터 최대 5주(2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노성희 광양YWCA 사무총장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보수교육을 통해 관내 산모와 신생아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산모와 신생아의 삶의 질 향상과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바우처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YWCA(061 762-00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