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6일 오후 2시 광양 5일시장에서 개최

광양이 낳은 대한의 아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부터 2시간 동안 소년소녀가장 결손 아동 돕기 얼음 위 맨발퍼포먼스를 개최한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고향인 광양을 위해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양5 일 시장에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자라나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통해 맨발의 사나이의 강인 함을 알리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맨발의 사나이 팬클럽(한백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SJ트랜드, G20산 악연맹, 재경 광양시 청년회, 광양5일 시장 상인회에서 후원하며, 2시간 얼음 퍼포먼스 동안 한백회 소속 회원들의 다양한 공연(광양출신 가수 허미라, 윤홍식정형외과원장 색소폰 연주)을 선보인다.

특히 맨발의 사나이 소속사인 ㈜SJ 트랜드 윤석열 대표는 소년소녀 결손 아동 돕기 행사를 위해 고급의류 100 점을 기부할 에정이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지난 4월 27일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4월 10일 광양에서 출발해 4월 19일(15:00)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국토종주에 성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체력과 정신 력을 선보이며 민간인 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한겨울 눈 덮인 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 괴력을 발휘하며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승환 씨는 작년 6월 일본 후지산, 11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100km 마라톤, 올해는 3․1절 맞이 한라산을 맨발 등반 성공으로 국내외에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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