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개팀 700명 참석... 축구 통해 소통과 화합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광양시 축구 발전을 위한 제6회 광양서울병원배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마동1ㆍ2축구장에서 열렸다.

광양서울병원배 축구대회는 축구가 시민들 사이에 소통과 화합을 돕는 매개체이자 동호인 간우정을 더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는 대회로 어느덧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7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뽐내며,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정을 함께 다지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김신균 광양서울병원 이사장은 “생활체육의 일부인 축구는 건강유지나 체력증진 차원에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이끌어주며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간, 계층간,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스포츠이자 주5일 근무제 시대에 가장 생산 적이고 효율적인 여가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며 광양서울병원도 광양시 축구 발전과 시민들이 건강한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광양서울병원은 인간존엄 실천 병원이라는 병원설립이념으로 항상 훌륭한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참여 선수와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광양서울병원에 불어 넣어 줄것”을 당부했다.

신현숙 부시장은 “광양서울병원배 축구대회는 많은 축구클럽들의 참여 속에 동호인 여러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활기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광양 서울병원배 축구대회가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스포츠 도시로써 광양시 위상을 드높이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서울병원은 ‘환자사랑, 병원사랑, 지역사랑’의 이념으로 우수의료진과 최첨단 장비, 쾌적한 진료환경을 마련해 지역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에 따뜻한 정을 나누 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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