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비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세상에 감동을’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 비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락희호텔에서 열렸다.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최영숙 회장이 이임하고 4대 김종호 회장이 취임했다.

최영숙 회장은 “회원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주어진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조직의 명예로운 대를 이어가는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클럽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 냄새가 나는 모임, 인간미와 사랑이 넘치는 클럽, 숭고한 로타리정신으로 초아의 봉사로 거듭나는 광양비전로타리클럽이 되길” 기원했다.

김종모 취임회장은 “햇빛은 하나의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피울수 있다. 회원 개개 인의 봉사보다는 가족이 함께하고 모든 회원이 하나된다면 우리 클럽이 나아가고자 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인 사랑의 씨앗 뿌리기는 반드시 성공을 거두어 세상 곳곳에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 것”이라며 “심기일전하여 과거의 영광만 되새기는 단체가 아니라 나날이 새로워지는 광양비전로타리클럽이 되도록 고민하고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19년도 광양비전로타리클럽 임원은 회장 김종모, 감사 안성랑, 차기회장 나도일, 부회장 최광철, 총무 정원주, 재무 이이슬, 사찰위원장 최영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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