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봉사단은 지난달 22일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봉사단 박재현 회장은 “지난 4년간 꾸준히 다문화자녀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의 기회를 넓혀 주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다문화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경화센터장은 “교육이 취약한 다문화자녀의 욕구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봉사단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지역 내에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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