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행복 주는 녹지 도시 구현

제 2호 푸르미 공원 준공식이 지난 13일 광양읍 구산리 우산공원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복 시장, 강대유 광양시 산림조합 조합장, 소오섭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 2호 푸르미 공원은 광양시산림조합에 서 조성한 26호 기업공원으로 먼나무 등 4종 54주, 꽃잔디 1500본, 잔디 2000㎡로 총 면적 165㎡로 조성됐다.

강대유 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시의 유휴 공간이나 자투리땅이 나오는 대로 계속해서 나무를 심겠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국 민건강과 산림복지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행 복을 주는 녹지 도시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오섭 위원장은 “제2호 푸르미 공원이 조성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업공원이 쾌적한 도심 숲 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복 시장은 “쓰레기가 많던 땅을 시민 들의 휴식공원으로 조성하게 됐다. 관리도 만만치 않은 만큼 향후 관리까지 잘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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