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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이 토해 놓은 새로운 피서파크‘ 국사봉 랜드’펜션·물놀이시설·세미나실 등 힐링시설 완비
최인철 기자  |  webmaster@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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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3  0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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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밤하늘과 맑은 계곡물소리 스트레스 확 풀려

폭염이 연일 기승이다. 가마솥 무더위에 불쾌지수도 높아져 몸도 마음도 피곤해진다.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또는 숲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진다.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할 필요 없다. 광양에는 백운산이 있지 않은가. 백운산이 품어놓은 광양은 물이 많고 맑은 데다 계곡 대부분이 넓어 오래전부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여름철이면 옥룡계곡과 성불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 등 백운산 4대 계곡에는 광양시민들은 물론 인근 순천이나 여수 등지에서도 수많은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다.

옥룡면 추산리에 자리 잡은 백운산 휴양림은 사시사철 인기를 누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여름철이면 예약이 수개월 전부터 밀릴 정도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불만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만만찮기 마련이다. 산장이나 민박집들의 바가지요금도 문제지만 평상대여 등 불법영업행위에다 계곡사용 둘러싼 산장 측의 억지소유권 주장, 그리고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오래 전부터 피서들의 원성을 사왔다. 거기다가 진출입 시 반복되는 교통체증 때문에 “피서 하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있다”는 불만도 만만찮은 게 사실.

만약 이런 백운산 4대 계곡을 피해 가볼만 한 피서지가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 본 시민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곳이 있다. 바로 옥곡면 대죽리 산중턱에 개장한 영농조합법인 ‘국사봉 랜드’가 그곳이다.

국사봉 랜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백운산맥이 토해놓은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국사봉 자락에 위치해 있다. 철쭉군락으로 유명한 국사봉이 빚은 푸르른 숲과 골이 깊어 맑은 물을 연신 쏟아내는 맑은 계곡이 랜드 중심을 흘러내린다.

숲속에 위치한 공기 좋은 객실과 야외테라스, 테이블이 갖춰진 힐링 펜션을 갖추어져 있는데 도심 불빛의 침범에서 벗어난 까닭에 백운산 어느 곳보다 별들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맑은 공기, 계곡의 물소리가 도시의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잊게 만들어 준다. 특히 펜션 방에서도 계곡이 보여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위에는 국사봉 둘레길이 조성돼 짧은 시간 산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둘레길을 걸으며 평소 소통이 부족했던 가족들과 정감 묻어나는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곳이다. 거기에다 향기로운 숲 향과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를 품어내는 편백숲이 조성돼 있다. 짧은 등산으로 국사봉 정상에 오르면 남해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국사봉 랜드의 휴가가 펼쳐내는 백미다.

국사봉 랜드 영역은 피서에 가장 적합하게 조성돼 있다. 숲속에 자리한 성인 수영장과 미끄럼틀을 갖춘 아동수영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피서객에겐 최적의 장소다. 무엇보다 펜션은 물론 식당, 편의점은 사시철 개방돼 있고 사무실동에는 실내행사장과 야외교육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피서를 겸한 기업연수 장소로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4일과 9일 국사봉 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에게는 옥곡 5일장도 탐방코스로 추천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들을 구입한 뒤 국사봉랜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리해 먹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기 때문이다.

김신호 국사봉 랜드 운영위원은 “도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이 자연을 즐기고 가시면서 행복한 자신을 돌아보는 곳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가족여행이나 우정여행을 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사봉랜드를 광양시의 새로운 관광 및 휴게시설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사봉랜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국비 포함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자해 △숙박동 △체험장 △세미나실 △수영장 △등산로 △편의시설 등을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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