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立秋)가 내일(7일)로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기상청은 일단 이번 주말이 지나면 기록적인 폭염의 고비는 지나겠지만, 8월 중순까지는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일 봉강면 하조마을 앞 계곡을 찾은 한 피서객이 수로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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