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OH!梅)왔능가!’수익금 105만7천 원 기탁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지난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매실축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05만7천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청청홍홍 광양매실 축제(오매[OH!梅]왔능가!) 에서 광양매실 매실청 담그기 체험행 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배 조합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양매실을 도시 소비자를 위한 광양매실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수익금까지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늘 함께하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광양 매실 체험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여러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