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검도관이 지난 13일-15일까지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15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7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 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광양 초당검도관 윤금재·오제현·김동현·정우빈(광양 중진초), 박재승(광양 중마초), 왕서현(광양 백운초)학생은 모두 6학년으로,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과시했다.

초당검도관 배재우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검도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처음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잘 따라주고 우승까지 일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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