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이온스클럽과 봉강면민 대상 의료봉사

광양서울병원과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광양한의원과 함께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봉강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신균 광양서울병원이사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내과, 한방과 의사, 간호사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께 노인성 질환 진료와 어깨와 무릎 등 만성적 관절질환을 상담하고 혈압·당뇨검사, 물리치료, 영양제 수액 등 15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양훈)은 봉강면 비봉복지관 지역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광양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도서지역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광영동에서 의료봉사를 펼친 바 있다.
김신균 광양서울병원 이사장은 “봉강면에서 지역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강면 정성기 이장 단장은 “올여름 전례 없는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주신 광양서울병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광양서울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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