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양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16회 광양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가 지난 6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서재삼 지회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통장과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 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시상 △행복도 만들기 다짐(선서) △화합한마당(배 구, 윷놀이, 노래자랑 등)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으로 김용민(진월면)· 심도운(옥룡면)·양주원(옥곡면)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승식(봉강면)·홍종상(옥곡면)·윤기주(진월면)·차주열(다압면)·문병학(광영동)·김명례(금호동)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상은 이형화(광양읍)·김근식(옥룡면)·박정원(진상면)·박이복(골약 동)·박길오(중마동)·송재생(태인동)·김현 지(금호동)씨가 수상했다.

시의장상은 서재현(봉강면)·박채규(옥룡면)·안상호(옥곡면)·조도식(다압면)·정형기(골약동)·고춘자(광영동)·김매연(금호동)씨가 수상했으며 도지부장상에는 서문식(광양읍)·김용신(진상면)·박기선(중 마동)·송재생(태인동)씨가 각각 수상했다.

전남도지부장상은 김종수(봉강면)씨가 수상했으며, 이밖에 광양문화원장상에는 ‘전통문화마을상’으로 옥룡면 옥동마을이 차지했다.

이날 이·통장들은 친절한 시민, 깨끗한 도시, 질서를 지키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 친절, 감사, 봉사, 나눔실천을 통해 친절하고 예의바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마을의 지도자로서 기초질서를 준수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 주민들과 협동해 자발적인 청결활동전개로 깨끗한 마을,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 △선 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실천하는 사회적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재삼 지회장은 “이·통장들은 각 읍·면· 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광양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지역주 민의 행복을 위해서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 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행복도시 만들 기에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들 덕에 무척 든든 하고 기쁘다”라며 “동반자이자 지역의 리더, 이·통장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양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저 또한 최선을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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