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따술 광양숲속, 빛나는 힐링캠프’ 참여자 22일까지 모집

27일부터 1박 2일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

광양시보건소는 백운산의 천혜의 자연 자원을 이용한 차별화된 힐링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힐링캠프’ 참가자를 오는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으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1박2일 힐링캠프는 ‘빛따술(따뜻하다) 광양숲속, 빛나는 힐링캠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게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힐링캠프에는 교사,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백운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경험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박2일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10회차 힐링캠프에서는 기존의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기초체력 측정과 숲속에서 호흡명상, 2인 1조 숲길 걷기명상, 약선음식 체험, 건강체조, 체험 체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 나의 존재감을 찾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대상자 확대가 지역의 대표 명산이면서 힐링과 치유의 메카인 백운산의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 지쳐서 힐링이 필요하거나 ‘나’를 찾는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이 백운산 힐링캠프에 많이 참여해 힐링의 즐거움과 존재감을 찾는 소중한 경험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산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도시팀(797-379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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