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나눔의 집’ 봉사자 초청 제철소 견학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나눔의 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제철소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

광양제철소는 65세 이상 노인 등지역 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광영동('04 년~)과 태인동('05년~)에 나눔의 집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과 7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봉사자들은 광양제철소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과 광양 제철소 간 상생방안에 대해 얘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고재숙(60·여) 봉사자는 “광양제철소 곁을 수 없이 지나갔지만 공장 내부를 직접 둘러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며 “이렇게 봉사자들까지 세심히 챙겨주시니 더 감사한 마음으로 나눔과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나눔의 집은일 평균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며 현재까지 누계 이용인원은 84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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